'단아인현'박하선, 비키니 발각에 "나 아닐세~" 폭소
연예 2010/12/01 11:01 입력 | 2010/12/01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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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비키니를 입고 사극 말투를 사용해 굴욕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하선은 드라마 '동이’에 출연할 당시 너무 더워 워터파크에 놀러갔다가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박하선은 “‘동이’를 촬영 당시 워터파크에 너무 가고 싶어졌다”며 “사극에서의 중전마마 이미지 때문에 비키니를 당당하게 입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얼굴을 가리려 모자를 썼더니 다행히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미끄럼틀을 탈 때 모자를 벗으라고 해 벗고 내려 왔더니 주변의 어떤 커플이 ‘중전마마’라고 외쳤다.”라며“당황한 나머지 ‘아닐세’라고 대답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날 박하선은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코의 일부가 반사되는 '왕코 굴욕 사건’에 대해 “화장을 너무 과하게 했었다”며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의 유리, 배우 문채원, 가수 문희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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