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서지혜, 영화 '서서 자는 나무' 언론시사회 현장
문화 2010/11/30 19:00 입력 | 2010/11/30 1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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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서서 자는 나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송인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창의, 서지혜, 여현수, 주혜린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서서 자는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신의 가족을 남겨둔 채 불길에 뛰어 든 한 소방관의 아름다운 사랑과 희생을 그려낸 이야기로 송창의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자상한 눈빛으로 행복과 슬픔을 넘나드는 소방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배우 서지혜는 '김순영'역을 맡아 지고 지순한 구상 (송창의 분)의 아내이자 발랄한 슬기의 엄마로 출연,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강원도 삼척시와 강원도 소방본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아름다운 삼척시와 제주도에서 로케이션된 '서서 자는 나무'는 송창의, 서지혜, 주혜린, 여현수 등이 열연을 펼친다.



한편, 영화 '서서자는 나무'는 오는 12월 9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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