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꽈당보라' 된 사연은? "넘어지지 말라고 하고선 나만!" 깜짝 고백
문화 2010/11/27 00: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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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 보라’로 알려진 씨스타 보라가 화제의 방송사고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출연진 노주현, 송은이, 김신영, 나르샤, 효민, 한선화, 구하라, 빅토리아, 주연, 김소리)에 일일 게스트로 출연한 보라는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꽈당보라’ 사건에 대해 밝혔다.



보라는 "넘어졌던 그날, 비가와서 바닥에 물이 흥건했었다"며 "걱정이 되어 멤버들에게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안무를 살살하자고 했는데 오히려 나만 넘어지는 실수를 했다"고 고백했다.



“나도 그 영상을 봤는데 은근 중독 돼 계속 돌려봤다.”라고 말한 주연도 애프터 스쿨 무대에서 자신의 실수담도 함께 공개했다. 주연은 "그날따라 평소와 달리 핸드마이크를 써야하는 상황에서 ‘뱅’안무에 더욱 신경을 쓰다가 손에 들고 있던 마이크로 자신의 입을 가격하고 말았다"며 당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그리고는 "나도 모르게 아파서 '아!'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카메라 리허설이라 다행이지, 생방송 도중이었으면 큰일날 뻔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G7의 체육대회 현장이 방송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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