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천안함-연평도 포격 안타깝다' 방위선금 2천만원 기탁
연예 2010/11/26 14:11 입력

티아라가 방위선금 2천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티아라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을 본 직후 방우선금으로 내달라며 회사에 2천뭔을 전했다.
티아라는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을 본 후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우리나라 국군장병과 민간인 사상자, 피해 주민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속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님들은 금을 모아 나라를 위해 썼다고 들었다.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액수지만 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데 뜻이 모아졌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서 선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티아라 멤버들의 뜻을 받아들여 전달받은 방위선금을 기탁할 곳을 찾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선금을 접수하는 곳이 없어, 접수처를 찾는 즉시 기탁할 예정이라고.
한편, 북한은 지난 23일 연평도를 향해 수십발의 해안포를 발사했다. 민간인 2명, 해병대 장병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일부 연평도 주민은 도둑피해를 입은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티아라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을 본 직후 방우선금으로 내달라며 회사에 2천뭔을 전했다.
티아라는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을 본 후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우리나라 국군장병과 민간인 사상자, 피해 주민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속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님들은 금을 모아 나라를 위해 썼다고 들었다.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액수지만 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데 뜻이 모아졌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서 선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티아라 멤버들의 뜻을 받아들여 전달받은 방위선금을 기탁할 곳을 찾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선금을 접수하는 곳이 없어, 접수처를 찾는 즉시 기탁할 예정이라고.
한편, 북한은 지난 23일 연평도를 향해 수십발의 해안포를 발사했다. 민간인 2명, 해병대 장병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일부 연평도 주민은 도둑피해를 입은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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