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장근석, 만화에서 튀어나온 폭풍 비주얼 "나도 귀요미"
연예 2010/11/26 11:34 입력 | 2010/11/26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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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같은 '뜨악' 표정으로 웃음을 주고 있는 장근석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의 홍대 히피남 '무결'역으로 열연중인 장근석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싱크로율 100%'의 비주얼은 물론 코믹한 표정까지 완벽 재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장근석의 귀여운 모습과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장근석은 빡한 촬영 일정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이 느껴지지 않는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이다.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와 함께 귀여움 가득한 메모를 보여주는 표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공부하는 자세로 진지하게 임하는 촬영 분위기와는 다르게 쉬는 시간이면 현장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담소를 나누기도 하는 장근석은 문근영(매리 역)과 함께현장 분위기를 띄우는 ‘귀요미 2인조’로 대활약을 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는 홍대 거리에서의 야외 촬영이 많아 장근석을 비롯한 배우들을 알아보고 몰려드는 시민들에 연기에만 100% 집중하기 힘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NG가 거의 없는 명연기를 펼쳐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장근석은 “최근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야외 촬영 땐 추위로 고생을 하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하고 따뜻한 현장 분위기에 힘든 줄 모르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홍대에서는 특히 많은 시민 분들이 관심을 갖고 촬영 현장을 지켜봐주시는데 ‘매리는 외박 중’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훈훈한 멘트를 남겼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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