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눈물 "故 앙드레김은 흰 옷 입은 천사"
연예 2010/11/26 10:46 입력 | 2010/11/26 13:50 수정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각별한 사이였던 배우 김희선이 눈시울을 붉혔다.
25일 SBS '한밤의 TV 연예'와 인터뷰를 가진 김희선은 "오늘은 선생님이 없이 혼자 하려니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 선생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며 앙드레김과의 추억에 젖었다.
김희선은 "선생님의 의상실이 집 근처에 있는데, 지날때마다 생각이 난다. 선생님이 살뜰하게 챙겨주셨는데 그걸 당연하게 여겼던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앙드레김의 패션쇼 무대에 수 차례 올랐던 그는 "선생님이 초대해주셔서 이런 자리에도 올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늘 앞장서신 분이다. 천사같은 마음을 가지셔서 흰 옷을 즐겨 입으셨나 보다"고 덧붙였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SBS '한밤의 TV 연예'와 인터뷰를 가진 김희선은 "오늘은 선생님이 없이 혼자 하려니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 선생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며 앙드레김과의 추억에 젖었다.
김희선은 "선생님의 의상실이 집 근처에 있는데, 지날때마다 생각이 난다. 선생님이 살뜰하게 챙겨주셨는데 그걸 당연하게 여겼던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앙드레김의 패션쇼 무대에 수 차례 올랐던 그는 "선생님이 초대해주셔서 이런 자리에도 올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늘 앞장서신 분이다. 천사같은 마음을 가지셔서 흰 옷을 즐겨 입으셨나 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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