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자빠질때까지 열정을 쏟겠다
연예 2010/11/26 10:01 입력 | 2010/11/26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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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아름다움을 빛내는 여자, 박칼린.



박칼린은 2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그중 '키가커서 불편했던 점이 있나?' 라는 질문에 박칼린은 '남자짝 찾기가 어렵다. 자신은 상관없는데 남자들이...'라고 답했다. '외롭지는 않은가?' 라는 질문에 '배우들은 내 뒷모습이 슬퍼 보인다고 하는데 남자 때문에 외로웠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기쁜소식을 전하고 싶은데 전할 사람이 없었을때 너무 외롭고 슬펐다' 라고 답했다.



박칼린은 12년전 1996년 K본부 아침드라마 '파리 공원의 아침'에 출연한 적이 있다.

리포터 조영구가 '그당시 TV를 통해 연기를 잘했나요? 아니면 못했나요?'라는 질문에 그때 기억이 잘 나지 않고 그 당시 그런 이야기 하지도 않았던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맨날 가르치고 혼내시고 했던 분이 누군가로 부터 지적당하고 그럴땐 어떠했는가?"에 대해 박칼린은 '저는 철저히 나눠진다. 제가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야 되면 저는 인형처럼 앉아서 이야기를 듣고 제가 감독 자리로 올때는 철저히 그문을 닫고 이쪽으로 오게되요' 라고 했다.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 박칼린. '자빠질때까지' 열정을 쏟겠다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더 기대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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