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베티' 신인 배우 마이클 브레아, "회개하라"라며 친모 사무라이 검으로 살해
연예 2010/11/24 15:55 입력

미국의 신인 배우 마이클 브레아가 친모를 사무라이 검으로 살해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미국의 인기드라마 '어글리 베티(Ugly Betty)'에 출연한 적 있는 할리우드의 신인배우 마이클 브레아(Michael Brea, 31)가 새벽 1시 30분 쯤 프로스펙트 하이츠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사무라이 검으로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브레아는 '어글리 베티' 외에도 '스텝업 3-D'와 코카콜라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뉴욕에선 유망한 신인배우로 주목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착했을 때 용의자 브레아가 성경을 꽉 쥐고 있었다”라며 “그의 어머니는 머리가 잘려나간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심하게 저항하는 브레아를 전기총을 발사해 체포했고, 정신의학 평가를 위해 그를 병원으로 후송시켰다고.
브레아의 이웃은 "브레아가 집에서 그의 어머니에게 '회개하라'라고 외치며 쫒아다녔고, 이어 큰 절규의 소리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현재 브레아는 정신의학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감옥으로 보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2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미국의 인기드라마 '어글리 베티(Ugly Betty)'에 출연한 적 있는 할리우드의 신인배우 마이클 브레아(Michael Brea, 31)가 새벽 1시 30분 쯤 프로스펙트 하이츠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사무라이 검으로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브레아는 '어글리 베티' 외에도 '스텝업 3-D'와 코카콜라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뉴욕에선 유망한 신인배우로 주목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착했을 때 용의자 브레아가 성경을 꽉 쥐고 있었다”라며 “그의 어머니는 머리가 잘려나간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심하게 저항하는 브레아를 전기총을 발사해 체포했고, 정신의학 평가를 위해 그를 병원으로 후송시켰다고.
브레아의 이웃은 "브레아가 집에서 그의 어머니에게 '회개하라'라고 외치며 쫒아다녔고, 이어 큰 절규의 소리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현재 브레아는 정신의학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감옥으로 보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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