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마 나나코 "송승헌, 어느 정도의 꽃미남이냐구요?"
문화 2010/11/23 19:48 입력

일본의 국민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가 송승헌의 '외모'를 평가했다.
2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고스트;보이지 않는 사랑(감독 오오타니 타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한국 남자 배우와 작업은 처음인데, 일본인 입장에서 송승헌이 어느 정도의 미남이냐?"는 다소 곤란한 질문을 받고 난처한듯 웃었다.
송승헌이 갑자기 마츠시마 나나코에게 안마를 하는 등 점수를 따기 위한 행동을 하자 환하게 웃던 마츠시마 나나코는 "지금 보시는 것 처럼 자상하고 다정하다. '레이디 퍼스트'가 몸에 베어 있어서 늘 배려를 해줬다"며 외모 보다는 자상함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촬영 현장마다 팬들이 찾아왔는데,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하고 자상한 모습으로 대화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신사적인 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멜로 영화의 고전 '사랑과 영혼' 개봉 20주년을 맞아 제작된 한미일 글로벌 프로젝트 '고스트'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송승헌과 마츠시마 나나코가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고스트;보이지 않는 사랑(감독 오오타니 타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한국 남자 배우와 작업은 처음인데, 일본인 입장에서 송승헌이 어느 정도의 미남이냐?"는 다소 곤란한 질문을 받고 난처한듯 웃었다.
송승헌이 갑자기 마츠시마 나나코에게 안마를 하는 등 점수를 따기 위한 행동을 하자 환하게 웃던 마츠시마 나나코는 "지금 보시는 것 처럼 자상하고 다정하다. '레이디 퍼스트'가 몸에 베어 있어서 늘 배려를 해줬다"며 외모 보다는 자상함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촬영 현장마다 팬들이 찾아왔는데,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하고 자상한 모습으로 대화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신사적인 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멜로 영화의 고전 '사랑과 영혼' 개봉 20주년을 맞아 제작된 한미일 글로벌 프로젝트 '고스트'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송승헌과 마츠시마 나나코가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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