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육두문자 대사 너무 좋더라"
연예 2010/11/23 19: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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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한 이윤지는 "연극 '프루프' 대사가 조금 거친편인데, 관객들이 더 놀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윤지는 "그런 대사가 나올 수 있나 싶었는데, 육두문자 대사가 입에 착착 붙는다"며 "내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여서 그런지 관객들이 '이윤지가 왜 저러나'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평소에 하지 못하는 육두 문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대사들을 가장 좋아한다고. 육두 문자 대사 외에는 '증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은 날 믿었어야 했어요'라는 대사가 좋다고 밝혔다.



'프루프'는 12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있는 컬쳐스페이스nu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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