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쌈디-재범등 ★들, 트위터 통해 연평도 포격 안타까움 전해
연예 2010/11/23 18:30 입력 | 2010/11/23 1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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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에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표출했다.



김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인 게, 오늘은 정말 속상하다"고 짦은 글을 올려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녀가 자시의 이름에 유감을 표한 것은 현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일 위원장의 아들이자 조선인민군 대장인 김정은이 그녀와 동명이인인 것.



현재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재범은 연평도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 just heard the news.여러분 please be safe"라며 "좀 많이 걱정되네요"라며 안부를 걱정했다.



개그맨 안선영도 "먹던 도넛이 콱 막힌다"며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는 현실이 가슴에 와 꽂힌다"고 말했다. 또한 싸이먼디도 트위터를 통해 "확전이 안됐으면 좋겠습니다. 인명피해는 더더욱 있어서 안되고요"라며 "NO WAR"라고 강조했다.



소설가 이외수도 "전쟁이 그리 쉽게 발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면서 "정부의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을 기대한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후 2시37분께 북한이 연평도 부근에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으며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명백한 도발 행위에 대응해 서해 5도 지역에 '진돗개 1호'를 발령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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