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연평도 포격에 대응해 '진돗개1호' 발령
연예 2010/11/23 15:56 입력 | 2010/11/23 1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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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재 북한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십발의 포탄이 서해안 연평도에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군은 서해 5도에 국가 최고 비상사태에 해당하는 '진돗개1호'를 발령했다.
'진돗개'는 무장공비침투 등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국군의 방어준비태세로 3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분된다.
평소 3등급을 유지하다 무장공비침투 등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2호'로 올라가고, 전면전 돌입직전의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1호'로 올라간다.
'진돗개 1호'는 적의 침투 흔적 및 대공 용의점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경우 내리는 최고 경계태세로 군·경·예비군 등의 모든 작전병력이 명령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즉각 출동해 전투태세를 갖춘다.
한편 YTN 등에 따르면 현재 민간인 2명이 부상하고 집이 10여채 이상 불타거나 산불이 났고, 주민들은 방공호로 대피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진돗개'는 무장공비침투 등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국군의 방어준비태세로 3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분된다.
평소 3등급을 유지하다 무장공비침투 등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2호'로 올라가고, 전면전 돌입직전의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1호'로 올라간다.
'진돗개 1호'는 적의 침투 흔적 및 대공 용의점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경우 내리는 최고 경계태세로 군·경·예비군 등의 모든 작전병력이 명령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즉각 출동해 전투태세를 갖춘다.
한편 YTN 등에 따르면 현재 민간인 2명이 부상하고 집이 10여채 이상 불타거나 산불이 났고, 주민들은 방공호로 대피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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