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내 이상형은 존박 아닌 허각!" 깜짝 고백
연예 2010/11/23 15:22 입력 | 2010/11/23 15: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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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의 숨은 공신 박선주가 슈스케2의 TOP11 중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E!TV (http://etv.sbs.co.kr) ‘철퍼덕 하우스’ 에 출연한 박선주는 “저는 푸근하고 통통한 남자가 더 좋아요.”라며 “TOP11 중에서 이상형을 꼽으면 각이 같은 남자가 제 스타일이에요” 라는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상형으로 꼽힌 허각은 “제 이상형하고는 완전 멀죠. 선생님, 사랑합니다”라며 재치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전했다.



박선주는 레슨 할 때는 호랑이 선생님이지만 평소 제자들을 부를 때 귀여운 애칭으로 부른다고. 이에 대해 그런 선생님이 어떠냐는 질문에 허각은 “선생님 애교에 손발이 오글오글거려요”라는 답변과 함께 온몸으로 애교동작을 선보이며 춤을 추는 듯 해 한 번 더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허각은 “선생님 덕분에 노래를 더 잘 할 수 있고, 힘을 낼 수 있었어요. 선생님이 저하고 생일이 똑같아요. 같이 파티하고 싶어요”라며 빨리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철퍼덕하우스’ 박선주 편은 오는 25일 목요일 밤 12시 SBS E!TV에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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