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은 "첫 예능 도전, 새침한 이미지 벗겠다"
문화 2010/11/23 14: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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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주은이 '무한걸스 시즌 3'를 통해 예능에 도전한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롯데 시네마에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 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파리의 연인'을 시작으로 드라마에서 새침떼기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오주은은 "첫 예능 도전인데 새침한 이미지를 벗고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무한걸스 시즌 3'는 2회가량 촬영됐다. 송은이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대로 자연스럽게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서있더라"라고 폭로햇다.



백보람 역시 "피 검사 하는 장면이 있는데 다 편한 차림으로 왔는데 오주은 혼자 풀 메이크업을 하고 왔다"고 송은이를 도왔다.



'무한걸스 시즌 3'는 시즌 1의 송은이, 백보람, 황보가 컴백하고 시즌 2의 안영미가 합류했으며 떠오르는 예능 샛별 한지우와 오주은이 합류해 더욱 강력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내달 9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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