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커플' 장근석-문근영, 드디어 첫 키스 "러브라인 급진전?!"
문화 2010/11/22 08:57 입력 | 2010/11/22 09: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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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커플' 장근석, 문근영이 드디어 첫 키스를 한다.



KBS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의 '매리' 문근영과 '무결' 장근석의 키스신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이미지 그대로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이번에 공개된 문근영과 장근석의 키스신 스틸컷은 ‘정인’(김재욱)에게 매리와 사랑하는 사이임을 의심받지 않기 위해 무결이 충동적으로 키스하는 장면. 파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평소의 밝고 활기찼던 촬영 분위기에 긴장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동갑내기인 문근영과 장근석은 첫 키스신을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를 모았다. 극중에서도 ‘매리’와 ‘무결’이 동갑내기에 연인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이 강했던 터라 이번 키스신을 포인트로 관계에 급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주목된다.



문근영은 “키스신 장면이라 긴장감이 든 것은 사실이다. 평소에 장난도 많이 치고 드라마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누는 분위긴데 오늘은 조금 더 진지했던 것 같다” 며, “근석이와 촬영하면서 쑥스러워서 많이 웃기도 했지만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 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친구 같던 근영이와 처음으로 찍는 키스신에 서로 긴장을 했던 것 같다. 다행히 평소대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번 장면은 ‘무결’의 감정 변화를 그대로 보여준 중요한 장면이었던 만큼 촬영 전에 많은 생각을 했다” 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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