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내 속옷 때문에 소속사 사장님 이혼 할뻔!" 깜짝 고백
연예 2010/11/20 11:30 입력 | 2010/11/20 12: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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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인(24)이 자신 때문에 이혼위기까지 간 소속사 사장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E채널 '포커페이스' 녹화에 참여한 이해인은 "가족처럼 지내던 소속사 식구들과의 해외여행에서 파티 도중 수영장에 들어가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미처 수영복을 준비하지 못해 속옷만 입은 채 입수했다.”라며 그런데 소속사 사장의 부인이 나를 보더니 '애들 단속을 어떻게 했기에 사장 앞에서 속옷 바람으로 돌아다니냐'며 이혼을 거론했다”고 폭탄발언을 내뱉었다.



이어 이혜인은 “당시 소속사 식구들과 허물없이 지냈고, 내 속옷이 수영복과 비슷했었다”고 털어놨다.



이해인의 '속옷 수영' 사연은 20일 밤 12시 '오락지존' E채널 대국민 스타 뒷담화 프로젝트 '포커페이스'에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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