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원빈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조권은 1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라디오 끝나고 내려왔는데. TV에 두둥~~! 상 타신 거 축하드려요~~^^*ㅋㅋ”라는 축하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권은 지난 18일 열린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원빈의 모습이 있는 TV앞에서 V를 하며 밝게 웃었다.



앞서 조권은 트위터를 통해 원빈 앓이를 해왔다. 영화 ‘아저씨’를 감명깊게 봤다며 “‘아저씨’ 봤어야죠..!! ㅠㅠ 진짜... 원빈형 함 뵙고 싶은 이 심정. 난 원빈형..ㅠㅠ 진짜 뵙고 싶어 ㅋ 아저씨....!!”, “꼭 보세요. 대박이에요. 아..정말 계속 연기만 생각나요. 완전 몰입... 정말 최고다 와...” 등의 소감을 남긴 적 있으며 조권은 “노래도 감정전달이 중요하다고 본다. 음악, 연기 예술 하나의 감정을 이어주는. ‘머리보다 가슴으로 배역이나 작품을 바라본다’ 원빈형의 연기는 몰입 그 이상으로 감정이 제대로 가슴속에 박혔다”라며 원빈 앓이를 하기도.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가 원빈앓이 하는 거 처음!” “누가 조권이랑 원빈 만나게 좀 해줘요~!!” “완전 원빈빠!”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