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자극적이고 오글거리는 가사 안써!" 불만 토로
연예 2010/11/19 09:51 입력 | 2010/11/19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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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트위터를 통해 더 이상 자극적이고 오글거리는 가사를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8일 휘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렌지 카라멜을 끝으로 팬 여러분들이 싫어하는 자극적이고 오글거리는 가사를 더 이상은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 때문에 팬들 욕 먹이기도 싫고, 나도 상처받기 싫고, 대중적이고 멋있어 보이는 작품만 내 놓겠다. 재미는 매우 없겠지만”이라며 “왜들 그렇게 멋을 못 부려서 안달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표했다.
또 휘성은 “스스로 평소에 쓰는 어휘들을 되돌아보시길. 이러면 안 되고 저러면 안 되고. 국가에서 법으로 정해 놓던가 아님 대중이 좋아하지 않으면 나도 편하겠다”며 “평범한 놈이라 시인들이랑 놀기 참 힘들다”고 자신의 작사를 비난한 사람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얼마 되지 않는 소중한 내 주위 사람들 욕먹이기 싫다”며 “후련하다. 여드름 폭발하는 줄 알았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EBS의 송효은 PD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이 “오렌지캬라멜의 정체는 뭐지? 이들의 신곡 제목이 ‘아잉♡’ 이어서 경악”했다는 글을 올리자 “어쩌면 팀 명도 휘성이 지었을 수도. 정말 휘성의 작사 센스는 그의 찌질한 캐릭터 만큼이나 구리다”고 댓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휘성은 가수 윤하의 곡 ‘비밀번호 486’, 서인국의 곡 ‘애기야’, ‘사랑해U’, 걸그룹 티아라의 곡 ‘너 때문에 미쳐’,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 캬라멜의 곡 ‘마법소녀’ 등을 작사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8일 휘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렌지 카라멜을 끝으로 팬 여러분들이 싫어하는 자극적이고 오글거리는 가사를 더 이상은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 때문에 팬들 욕 먹이기도 싫고, 나도 상처받기 싫고, 대중적이고 멋있어 보이는 작품만 내 놓겠다. 재미는 매우 없겠지만”이라며 “왜들 그렇게 멋을 못 부려서 안달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표했다.
또 휘성은 “스스로 평소에 쓰는 어휘들을 되돌아보시길. 이러면 안 되고 저러면 안 되고. 국가에서 법으로 정해 놓던가 아님 대중이 좋아하지 않으면 나도 편하겠다”며 “평범한 놈이라 시인들이랑 놀기 참 힘들다”고 자신의 작사를 비난한 사람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얼마 되지 않는 소중한 내 주위 사람들 욕먹이기 싫다”며 “후련하다. 여드름 폭발하는 줄 알았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EBS의 송효은 PD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이 “오렌지캬라멜의 정체는 뭐지? 이들의 신곡 제목이 ‘아잉♡’ 이어서 경악”했다는 글을 올리자 “어쩌면 팀 명도 휘성이 지었을 수도. 정말 휘성의 작사 센스는 그의 찌질한 캐릭터 만큼이나 구리다”고 댓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휘성은 가수 윤하의 곡 ‘비밀번호 486’, 서인국의 곡 ‘애기야’, ‘사랑해U’, 걸그룹 티아라의 곡 ‘너 때문에 미쳐’,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 캬라멜의 곡 ‘마법소녀’ 등을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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