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커트머리 투혼 "중성적 이미지로 파격 변신"
연예 2010/11/19 09:48 입력 | 2010/11/19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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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 신예 임주은이 중성적인 이미지로 파격 변신했다.



MBC 드라마 '혼'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임주은은 새 드라마 '왓츠업'을 위해 15cm 가량 머리를 잘랐다.



송지나 작가의 캠퍼스 드라마 '왓츠업'에서 반항기어린 뮤지컬 배우 지망생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주은은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거칠면서도 야생적인 느낌을 주는 커트 머리를 한 채 카키색 야상 점퍼 또는 가죽재킷을 입고 저돌적인 이미지를 드러냈다.



특히 강의실에서 수업 도중 "스타가 되기 싫으냐"는 교수의 질문에 껌으로 풍성을 불며 무표정한 표정을 한 채 "싫은데요"라고 말하는 등 삐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임주은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현재 임주은은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을 받는가 하면 다양한 뮤지컬 음악 등을 공부하는 등 뮤지컬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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