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서영희,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수상!
문화 2010/11/18 22:06 입력 | 2010/11/19 01: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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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서영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8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후보로 오른 서영희(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정유미(내 깡패같은 애인), 윤정희(시), 전도연(하녀), 문소리(하하하)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서영이가 트로피를 거머줬다.



서영희는 외딴 섬 무도에서 섬사람들과 가족에게 철저히 무시당하며 살아가다 피의 복수를 감행하는 여인 복남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영화인들의 축제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18일 오후 7시 개최되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관계로 3시간 뒤인 9시 55분 MBC를 통해 지연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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