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 파격변신 송혜교, '페티쉬'서 글래머 몸매 드러내
문화 2010/11/17 12:08 입력 | 2010/11/17 15:07 수정


배우 송혜교가 팜므파탈로 파격 변신을 했다.
송혜교의 첫 해외 진출작인 '페티쉬'(감독 손수범)가 도발적인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틸 컷 속 송혜교는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가슴골이 보이는 수영복을 입은채 도도하게 앉아 있거나 금발의 백인여자와 수영장 튜브 베드 위에 나란히 누워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이후 각종 해외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된 '페티쉬'는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시집 온 여인 '숙희'를 둘러싼 심리적 갈등과 욕망을 다룬 심리 스릴러. 유럽의 선댄스 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 독일 올덴버그 국제영화제,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영화제 등에 연달아 초청됐다.
특히 송혜교가 맡은 숙희는 '세습 무속인'이라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웃집 부부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며 치명적이지만 매혹적인 욕망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당초 '시집'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최근 '페티쉬'로 제목을 바꾸고 오는 25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한편, 송혜교는 '페티쉬' 출연 이후 최근까지 중국에서 양조위 장쯔이 등과 왕자웨이 감독의 '일대종사'를 촬영했으며 '페티쉬' 개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송혜교의 첫 해외 진출작인 '페티쉬'(감독 손수범)가 도발적인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틸 컷 속 송혜교는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가슴골이 보이는 수영복을 입은채 도도하게 앉아 있거나 금발의 백인여자와 수영장 튜브 베드 위에 나란히 누워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이후 각종 해외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된 '페티쉬'는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시집 온 여인 '숙희'를 둘러싼 심리적 갈등과 욕망을 다룬 심리 스릴러. 유럽의 선댄스 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 독일 올덴버그 국제영화제,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영화제 등에 연달아 초청됐다.
특히 송혜교가 맡은 숙희는 '세습 무속인'이라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웃집 부부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며 치명적이지만 매혹적인 욕망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당초 '시집'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최근 '페티쉬'로 제목을 바꾸고 오는 25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한편, 송혜교는 '페티쉬' 출연 이후 최근까지 중국에서 양조위 장쯔이 등과 왕자웨이 감독의 '일대종사'를 촬영했으며 '페티쉬' 개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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