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결혼계획은? "아직 없어!"
문화 2010/11/16 17:12 입력 | 2010/11/16 17: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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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결혼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한국 영화계를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모여 16일 오후 영등포 CGV에서 제 31회 청료영화상 핸드프린트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핸드프린팅 행사는 ‘내 사랑 내 곁에’로 제30회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함께 수상했던 김명민과 하지원이 재회해 오랜만에 영화팬들을 만났다. 충무로의 엄마연기의 대명사로 ‘박쥐’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김해숙과 ‘마더’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줘 남우조연상을 받은 진구, ‘과속스캔들’로 신인상을 받은 박보영까지 참석해 청룡의 감격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시상식 마다 아름다운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하지원에게 올 시상식에서는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결정했는지 물었다. 이에 하지원은 “시상식 마다 컨셉을 세워 드레스를 보는 편인데 올 해 입을 드레스는 아직 생각 못했다. 최대한 예쁘게 하고 나올 생각이다.”라며 “작년 청룡영화제는 조금 우아하게 입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를 본 심현섭이 웨딩드레스는 언제 입은 것이냐고 다시 묻자 하지원은 딱 잘라 “없습니다.”라며 “결혼이든 사랑이든 정해진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는 것도 아닌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자리한 김명민과 진구 모두 목소리도 좋은데 둘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고 물어보자 “진구가 좀 더 젊으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한국 영화 최고의 축제, 제 31회 청룡영화상은 2010년 11월 26일(금)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더욱 화려하게 2010년 한국영화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한국 영화계를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모여 16일 오후 영등포 CGV에서 제 31회 청료영화상 핸드프린트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핸드프린팅 행사는 ‘내 사랑 내 곁에’로 제30회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함께 수상했던 김명민과 하지원이 재회해 오랜만에 영화팬들을 만났다. 충무로의 엄마연기의 대명사로 ‘박쥐’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김해숙과 ‘마더’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줘 남우조연상을 받은 진구, ‘과속스캔들’로 신인상을 받은 박보영까지 참석해 청룡의 감격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시상식 마다 아름다운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하지원에게 올 시상식에서는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결정했는지 물었다. 이에 하지원은 “시상식 마다 컨셉을 세워 드레스를 보는 편인데 올 해 입을 드레스는 아직 생각 못했다. 최대한 예쁘게 하고 나올 생각이다.”라며 “작년 청룡영화제는 조금 우아하게 입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를 본 심현섭이 웨딩드레스는 언제 입은 것이냐고 다시 묻자 하지원은 딱 잘라 “없습니다.”라며 “결혼이든 사랑이든 정해진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는 것도 아닌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자리한 김명민과 진구 모두 목소리도 좋은데 둘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고 물어보자 “진구가 좀 더 젊으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한국 영화 최고의 축제, 제 31회 청룡영화상은 2010년 11월 26일(금)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더욱 화려하게 2010년 한국영화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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