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중국 3-0 완파하고 8강 진출
문화 2010/11/16 09:43 입력 | 2010/11/16 11:10 수정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3:0 승리했다.
허정무 감독은 팔레스타인 전 해설로 데뷔하면서 유캐한 해설과 중계를 약속했고, 팔레스타인 전에서 3-0 승리에 이어 또 다시 중국전 3-0 승리를 해설하면서 그야말로 대표팀 감독 때 만큼 즐거운 마음을 만끽했다.
조용히 관중석에서 응원하던 최미나씨와 허은 양은 경기가 끝나고 허정무 해설위원과 함께 승리의 파이팅을 외쳤다.
허정무 해설위원은 이번 해설에서도 팔레스타인 전에 이어 또다시 사자 성어를 통해 한국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허 위원은 팔레스타인 전에서는 ‘문일지십 [聞一知十]’(하나를 들으면 열을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총명하고 영특하다는 말.) 이라는 사자성어로 이날 경기의 촌평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선수들의 격려를 이끌어내더니 중국 전 승리에 대해서는 '선즉제인'(先卽制人. 선수를 쳐서 상대를 제압한다)이라는 특유의 사자성어로 홍명보호의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가족들이 있어 더 든든하게 해설할 수 있었다는 허 해설위원, 부인 최미나 씨는 “지도자 남편에서 해설자 남편의 새로운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치켜세웠다. 허 은 양은 “수고하셨다”고 거들었다.
한국이 승리해 기쁨은 두배, 세 배가 된 이날 가족들은 함께 서로를 축하하는 밤이 됐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허정무 감독은 팔레스타인 전 해설로 데뷔하면서 유캐한 해설과 중계를 약속했고, 팔레스타인 전에서 3-0 승리에 이어 또 다시 중국전 3-0 승리를 해설하면서 그야말로 대표팀 감독 때 만큼 즐거운 마음을 만끽했다.
조용히 관중석에서 응원하던 최미나씨와 허은 양은 경기가 끝나고 허정무 해설위원과 함께 승리의 파이팅을 외쳤다.
허정무 해설위원은 이번 해설에서도 팔레스타인 전에 이어 또다시 사자 성어를 통해 한국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허 위원은 팔레스타인 전에서는 ‘문일지십 [聞一知十]’(하나를 들으면 열을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총명하고 영특하다는 말.) 이라는 사자성어로 이날 경기의 촌평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선수들의 격려를 이끌어내더니 중국 전 승리에 대해서는 '선즉제인'(先卽制人. 선수를 쳐서 상대를 제압한다)이라는 특유의 사자성어로 홍명보호의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가족들이 있어 더 든든하게 해설할 수 있었다는 허 해설위원, 부인 최미나 씨는 “지도자 남편에서 해설자 남편의 새로운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치켜세웠다. 허 은 양은 “수고하셨다”고 거들었다.
한국이 승리해 기쁨은 두배, 세 배가 된 이날 가족들은 함께 서로를 축하하는 밤이 됐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