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다비치' 시티레이디, '차도녀' 스타일 '뺨을 때렸어'로 데뷔
연예 2010/11/15 17: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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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다비치’ 신예 걸그룹 ‘씨티레이디’(주경 은지 선영)가 화제다.



현실적인 가사의 타이틀곡 ‘뺨을 때렸어’로 당차게데뷔한 씨티레이디는 제 2의 다비치를 노린다는 포부를 안고 있다.



‘뺨을 때렸어’는 하우스풍의 일렉트로니컬한 사운드를 담고 있으며 세 멤버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 서비스 입소문을 통해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너의 뺨을 때렸어 너무 아파와 내 심장을 때린 듯/잘가라고 잘가라고 돌아서야 하는데/멍든 가슴이 말을 듣지를 않아’라며 ‘때린 내 손도 아파 결국 낫겠지 너를 잊을 때 쯤엔/떠나가라 떠나가라 그냥 사라져버려/못난 기억도 모두니가 가져가’라는 가사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차가운 도시 여자’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특히 후렴 부에 나오는 자연스런 전조가 곡을 한층더 세련미 넘치게 꾸며주고 있으며, 메인보컬‘은지’의 파워풀한 클라이막스를 강조했다.



한편 씨티레이디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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