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공효진 결별 공식인정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연예 2014/09/17 11: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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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이 결별했다.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 5월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17일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 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 의해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결별시기를 지난 8월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진욱이 tvN 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공효진 관련 질문에 대답을 회피한 것을 이유로 들고 있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으며, 이진욱은 tvN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공효진-이진욱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안타깝다”, “두 사람 잘 어울렸는데”, “고백데이에 결별 소식이라니”,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더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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