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슈주 초기에는 얼굴마담 위주, 현재는 노래 잘하는 친구 위주"
문화 2010/11/11 09:12 입력 | 2010/11/11 1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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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그룹 내 파트 배분에 대한 자신의 논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객원 MC로 함께 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는 사람이 많아서 본인의 파트가 적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 초기에는 나나 시원, 기범 처럼 잘생긴 친구들이 많이 나오겠지만 요즘은 노래 잘하는 규현, 예성, 려욱 처럼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부르게 된다"며 "나는 파트에 대해서 불만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희철의 독특한 논리에 김구라는 "이 친구는 비쥬얼이 되니까"라며 "(려욱, 규현, 예성)그 친구들에게 노래까지 뺐으면 안된다"고 거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적, 싸이가 출연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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