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극비 지하철 이벤트 성황리에 개최
연예 2010/11/03 21:07 입력 | 2010/11/04 09: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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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이 미투데이를 통해 지하철 아카펠라 동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1시 지하철 2호선 아현역에서 1일 역장 체험 이벤트를 가진 2AM은 곧바로 전동차에 탑승해 아카펠라를 선 보였다.



장소와 시간이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아현역은 2AM을 기다리는 팬들로 미리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전동차가 수 백명의 팬들로 만석을 이룬 가운데 2AM은 타이틀곡 ‘미친듯이’를 아카펠라로 소화했다. 이에 팬들은 우뢰와 같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조권은 ‘많은 분 들에게 저희 노래를 들려 드리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 지하철 안에서 잠시나마 노래를 들려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오히려 혼잡하게 해 드린 건 아닌지 염려된다.“고 말했다.



2AM은 현재 더블타이틀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듯이’가 각종 음원차트에서 소녀시대의 ‘훗’과 접전을 펼치며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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