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전 소속사와 계약 분쟁 합의
연예 2010/11/02 11:00 입력 | 2010/11/02 15: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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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전 소속사 하하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합의로 마무리 지엇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은 "박해진과 하하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을 협회 내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통해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쟁을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있었으며 상호 입장차가 컸고 해외 분쟁도 얽혀잇어 난관에 부딪히며 장기간 조정을 진행하였으며 박해진의 양보와 하하 엔터테인먼트측의 적극적인 태도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연매협은 "앞으로 위원회는 분쟁 조정 이외에도 업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비도덕적이고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해서도 대응할 것이다. 또한 모범적인 대중 문화 산업 종사자도 발굴 선정하여 본 산업이 더욱 모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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