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김현중은 지난 21일 어린이 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MBC '장난스런 키스' 종방 이벤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수익금 전액과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의 도움을 받아 2천 300만원 가량의 축구 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주 소속사 관계자가 직접 여자축구연맹을 방문 관계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김현중은 최근 뛰어난 경기력으로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여자 축구를 많이 응원해 왔다"며 "여자 축구를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는 여고 축구 꿈나무들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방식을 직접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를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