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사상 최초 제작발표회 케이블 생중계 '장근석-문근영 파워'
연예 2010/11/02 09:29 입력 | 2010/11/02 10: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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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중'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케이블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KBS '매리는 외박중' 제작 발표회는 3일 KBS 드라마 채널을 통해 행중계 된다. 그동안 인터넷 생중계나 녹화방송은 있었지만 케이블TV 생중계는 사상 최초다.



케이블채널인 ‘KBS 드라마’에서 3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되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4인의 주인공 장근석(무결)-문근영(매리)-김재욱(정인)-김효진(서준)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홍석구 감독과 인은아 작가, 주인공 4인방이 함께 하는 가운데 드라마 하이라이트영상 시사, 인터뷰와 포토타임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드라마 방송 전부터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중국과 대만에 선 수출 된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제작발표회에 아시아 각국의 취재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태양 같이 밝은 아이 ‘매리’(문근영)가 너무나 다른 캐릭터의 두 남자와 이중 가상 결혼을 하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다.



제작사인 KBS미디어 한상길 이사는 “'매리는 외박 중'은 KBS미디어가 기획 단계부터 범아시아권 한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하여 이미 해외 방송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번 제작발표회 생중계 외에도 그 동안 드라마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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