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천재적 춤꾼으로 '드림 하이' 합류
연예 2010/11/02 09:07 입력 | 2010/12/09 12: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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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택연이 '신데렐라 언니'에 이어 연기자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011년 1월 KBS 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 화제의 드라마 '드림하이(연출:이응복, 김성윤 극본:박혜련)'은 김수현이 맡을 시골소년 ‘송삼동’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천재적 춤꾼 ‘진국’역으로 옥택연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택연이 맡은 진국은 학교와는 담을 쌓고 사는 문제아. 그러나, 그의 재능을 눈 여겨 본 기린예고 이사장에 의해 기린예고에 입학한 후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게 된다.



택연은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드림하이'에서는 학교에는 다시 진학하지 못하는 문제아로서 스스로를 제2의 조수미라고 여기는 자존심 강한 혜미에게는 유독 약한 천재적인 춤꾼 ‘진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택연은 동갑내기ㅣ 김수현과 춤, 노래 연습, 발성 연기 연습등에 매진하고 있다. 김수현이 택연의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택연은 연기자 김수현의 연기를 배우며 서로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동갑내기 두 스타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옥택연은 “새로운 작품을 앞두고 무척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고조된 소감을 전하며 “음악이 함께하는 드라마라 더욱 기대가 되고 또 많은 좋은 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분 좋다.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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