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추노 이어 또 사극 "복근 보여드릴 마음 없었는데...옷을 안주셔서"
문화 2010/11/01 18:00 입력 | 2010/11/02 10:24 수정

'추노'에서 명품 복근을 공개해 여심을 사로잡았던 한정수가 다시 한 번 짐승남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연출 윤창범 김영조 극본 정성희 유승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다룬 이번 드라마에서 한정수는 훗날 근초고왕이 되는 부여구의 호위무사 복구검역을 맡았다.
한정수는 "처음 드라마 제의를 받고 '추노'를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가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똑같은걸 계속 보여주는 것 같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 작가님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대본을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격이나 외모에서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을 했는데, 해상신에서 의상팀이 주는 의상을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옷'이라고 하기 힘든 노출이 심한 의상이었던 것. 한정수가 당황해서 "옷을 주셔야죠"라고 할 정도. 그의 의도는 아니지만 '근초고왕'에서도 복근을 보여주게 됐다.
"추노때도 장혁, 김지석과의 하모니가 너무 좋았다. 행복하고 재미있게 촬영한 덕분에 작품도 잘 나온 것 같은데, 강성진, 감우성 선배를 처음 만났는데도 정말 좋은 선배님들이라서 빨리 친해졌다. 지금도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서 작품도 잘 나올 것 같다"
'근초고왕'은 삼국시대 영웅 군주를 그릴 KBS의 연작 대하 드라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반도를 넘어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영향력을 발휘하여 백제의 전성기를 구가한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그린다. 6일 첫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연출 윤창범 김영조 극본 정성희 유승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다룬 이번 드라마에서 한정수는 훗날 근초고왕이 되는 부여구의 호위무사 복구검역을 맡았다.
한정수는 "처음 드라마 제의를 받고 '추노'를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가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똑같은걸 계속 보여주는 것 같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 작가님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대본을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격이나 외모에서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을 했는데, 해상신에서 의상팀이 주는 의상을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옷'이라고 하기 힘든 노출이 심한 의상이었던 것. 한정수가 당황해서 "옷을 주셔야죠"라고 할 정도. 그의 의도는 아니지만 '근초고왕'에서도 복근을 보여주게 됐다.
"추노때도 장혁, 김지석과의 하모니가 너무 좋았다. 행복하고 재미있게 촬영한 덕분에 작품도 잘 나온 것 같은데, 강성진, 감우성 선배를 처음 만났는데도 정말 좋은 선배님들이라서 빨리 친해졌다. 지금도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서 작품도 잘 나올 것 같다"
'근초고왕'은 삼국시대 영웅 군주를 그릴 KBS의 연작 대하 드라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반도를 넘어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영향력을 발휘하여 백제의 전성기를 구가한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그린다. 6일 첫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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