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수백 대 일 경쟁률 뚫고 생초리 합류 "제 2의 신세경 될까?"
연예 2010/11/01 11:11 입력 | 2010/11/01 1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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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가 제 2의 신세경을 꿈꾸며 생초리에 합류했다.



5일 첫 방송되는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에 오나영 역으로 합류하게 된 남보라는 수백명의 오디션을 거쳐 발탁됐다.



제작 관계자는 "남보라는 귀엽고 순수하면서도 다양한 개성연기가 가능해 오나영 역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탁배경을 소개했다. 또 남보라는 청순한 외모 뿐만 아니라 짙은 눈썹도 신세경과 비슷해 또 한명의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나영은 어려서부터 산에 올라와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 사는 산골소녀. 문명세계를 잘 몰라 산에서 가끔씩 불쑥불쑥 튀어나와 등산객들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생초리’ 지점이 생기자 먹을 걸 몰래 빼먹다 임시직으로 지점의 잡일을 맡아보게 된다.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고 방대한 위를 가지고 있어 ‘식탁 위의 진공 청소기’라는 별명까지 얻는다고. 시골소녀 특유의 순박한 성격으로 세상과 사랑에 대해 눈뜨게 될 예정.



남보라는 “김병욱 감독님 등 하이킥 사단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차세대 여신 자리는 나의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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