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100억 완판녀 등극, SBS '대물' 전회 광고 완판
문화 2010/11/01 11:01 입력 | 2011/01/01 02: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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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대물'의 전회 광고를 모두 팔면서 '완판녀'에 등극했다.



고현정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드라마 '대물'의 광고가 전부 완판됐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고현정은 "드라마 광고가 완판 된 것은 더 좋은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요구라고 생각한다"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1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밝혔다.



드라마 '대물'은 1회부터 24회까지 전회 본방 광고가 완판됐으며, 여기에 재방송이나 케이블 등을 통한 삼방, 사방까지 더하면 광고 액수는 100억 이상이 될 전망이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중인 SBS 드라마 '대물'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다룬 이야기로 시청률 30%를 넘보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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