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고백, 유재석 녹이는 애교는 이렇게!
연예 2010/10/27 14:03 입력 | 2010/10/27 16: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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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아나운서가 지난 5월 개그맨 유재석 사이에 아들 지호를 출산한 뒤 6개월 만에 복귀했다.



MBC파일럿 프로그램 ‘레인보우’에 출연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유난히 애교가 돋보이던 도전자 전혜선에게 "애교를 잘 부릴 수 있는 비결이 뭐냐"고 물으며 필살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하여 주위를 집중 시켰다.



그녀는 아이를 낳고 나니 애교가 점점 없어지게 된다며, 아이 앞에서 애교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쑥스럽다고 고백해 영락없는 아이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든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낸 애교녀 전혜선(퀴즈쇼 레인보우 도전자, 뮤지컬배우)은 아침 인사로 한다는 애교를 선보였고, 이에 이은 나경은 아나운서의 폭풍애교로 스튜디오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출산 후 첫 복귀 작인’레인보우’는 아나운서들이 직접 문제를 만들어 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HD TV, 해외여행 상품권 등 일반인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생활에 필요한 갖가지 상품들이 걸린 상품퀴즈쇼이다. 31일 오전 9시 25분 방송.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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