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의 악당' 한석규, "김혜수 캐스팅 소식에 '옳다구나!' 출연 결정"
문화 2010/10/27 13:40 입력 | 2010/10/27 14:55 수정

배우 한석규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김혜수’로 꼽았다.
27일 오전 압구정동 CGV에서 김혜수, 한석규 주연의 영화 ‘이층의 악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이층집에 들어온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의 서로 다른 두 개의 꿍꿍이가 전개되는 서스펜스 코미디다.
한석규는 한동안 보여왔던 거친 역할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돌아왔다. 꿍꿍이를 가지고 연주 (김혜수)의 2층 집에 소설가로 위장. 세 들게 되는 창인으로 분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석규와 김혜수의 인연은 이미 처음이 아니다. 1995년 ‘닥터봉’ 이후 15년만에 이루어진 만남인 것.
이에 한석규는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연주 역에 김혜수가 내정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옳다구나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김혜수의 팬이었다. 언제 인연이 닿으면 같이 연기를 또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이층의 악당’은 11월 25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7일 오전 압구정동 CGV에서 김혜수, 한석규 주연의 영화 ‘이층의 악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이층집에 들어온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의 서로 다른 두 개의 꿍꿍이가 전개되는 서스펜스 코미디다.
한석규는 한동안 보여왔던 거친 역할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돌아왔다. 꿍꿍이를 가지고 연주 (김혜수)의 2층 집에 소설가로 위장. 세 들게 되는 창인으로 분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석규와 김혜수의 인연은 이미 처음이 아니다. 1995년 ‘닥터봉’ 이후 15년만에 이루어진 만남인 것.
이에 한석규는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연주 역에 김혜수가 내정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옳다구나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김혜수의 팬이었다. 언제 인연이 닿으면 같이 연기를 또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이층의 악당’은 11월 25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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