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포스트, "존박 2위는 美시민권자여서"···네티즌 어불성설
연예 2010/10/26 17:40 입력 | 2010/10/26 17: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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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존박이 '슈퍼스타 K2'에서 2위에 머무른 것은 한국인의 반미 감정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아메리칸)아이돌이 한국 타이틀에 도전'('Idol' tries for Korean title)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미국인에게 한국의 새 '아이돌' 타이틀을 주기 싫은 한국 국민들의 불편한 심기를 반영, 존박이 2등에 머물렀다"(popular vote that reflected the country's unease with making an American the new 'idol' of Korea)고 보도했다.
이어 "처음부터 팬들은 미국인의 출전을 허용한 이 프로그램을 비판했다"고 덧붙였다.
뉴욕포스트는 존 박이 한국에서 태어나 4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는 보기는 한건지", "미국인이 당연히 1등해야 한다는 논리?", "존박이 미국인이라 2위 했다니 이게 말이 되나?" 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에서 존박은 허각에 큰 점수차로 밀리며 2위에 그쳤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아메리칸)아이돌이 한국 타이틀에 도전'('Idol' tries for Korean title)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미국인에게 한국의 새 '아이돌' 타이틀을 주기 싫은 한국 국민들의 불편한 심기를 반영, 존박이 2등에 머물렀다"(popular vote that reflected the country's unease with making an American the new 'idol' of Korea)고 보도했다.
이어 "처음부터 팬들은 미국인의 출전을 허용한 이 프로그램을 비판했다"고 덧붙였다.
뉴욕포스트는 존 박이 한국에서 태어나 4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는 보기는 한건지", "미국인이 당연히 1등해야 한다는 논리?", "존박이 미국인이라 2위 했다니 이게 말이 되나?" 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에서 존박은 허각에 큰 점수차로 밀리며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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