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영화 감독 이어 구두 디자이너 깜짝 변신
연예 2010/10/26 13:45 입력 | 2010/10/26 13: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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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몸매 유인영이 슈즈디자이너로 나섰다.





유인영이 늘씬하게 뻗은 긴 다리를 드러내며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 사진은 지난 8월 유인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론칭한 고급 여성 수제화 브랜드 ‘데일라잇 뉴욕 by 유인영’의 F/W 슈즈 화보다. 유인영은 자신의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담아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슈즈를 소개하기 위해 스스로 모델을 자청했다.



특히 유인영은 “특히 이번 f/w에는 워커가 열풍을 몰고 오면서 더 강해진 여성성이 도래할 전망이다.”라며 “1940년대의 밀리터리룩과 1980년대의 파워출한 여성성에서 영감을 얻은 과장된 라인과 스터드 장식으로 강하고 거친 느낌의 장식적 요소가 대거 차용되고 있다”고 구두 디자이너로서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유인영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측은 “평소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던 유인영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슈즈가 인기를 얻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는 유인영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근 직접 연출을 맡았던 단편 영화 ‘좋은 시간만을 기억해줄래’가 부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감독 데뷔 합격점을 받기도한 유인영은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구두 디자이너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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