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로드넘버원' 홍보차 일본 방문··· 내달 5일부터 방영
연예 2010/10/22 11:58 입력 | 2010/10/22 12: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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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로드넘버원’ 의 일본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소지섭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휴먼 멜로 드라마 대작 ‘로드넘버원’은 일본 최대 위성 방송채널 와우와우(WOWOW)에서 11월 5일 오후 8시에 전격 방영될 예정. 소지섭은 일본 내 ‘로드넘버원’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벤트 ‘WOWOW FES! 2010’에 공식 초청돼 23일과 24일 일본을 찾는다.



도쿄 롯폰기 미드타운에서 개최될 예정인 ‘WOWOW FES! 2010’은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세계의 톱 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초대형 행사. 소지섭은 ‘로드넘버원’ 프리미어 시사회와 무대 인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소지섭 주연의 ‘로드 넘버원’은 방송 전 이미 일본 선판매가 결정됐을 정도로 일본 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상황. 와우와우(WOWOW)측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소지섭 또한 ‘WOWOW FES! 2010’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국내에서 방송되기 전 일본에 선(先)판매 된 사실을 비롯해 한국에서 드라마가 종영된 지 2달 만에 일본에서 전파를 타는 것은 이례적인 일. 이 같은 ‘로드넘버원’의 일본 방영은 ‘한류스타’ 소지섭의 일본 내 위상과 파워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소지섭은 ‘로드넘버원’을 통해 한국은 물론 일본의 여심(女心)까지도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일본 내에서 ‘로드넘버원’에 대한 기대가 막강하다”며 “‘한류스타’ 소지섭을 취재하기 위해 일본 내 언론의 취재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애달픈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 초호화 캐스팅에의해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드라마. 13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거대한 스케일을 볼수 있는 최고의 명작 드라마라고 평가되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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