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테나' 촬영 위해 '하와이'로 수애와 동반 출국
연예 2010/10/21 16:34 입력 | 2010/10/21 22: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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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 이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다음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하와이를 선택했다.



차승원, 수애, 션 리차드가 ‘아테나: 전쟁의 여신’ 촬영을 위해 오늘 21일 하와이로 출국한다.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세 번째 해외 로케이션 촬영지가 바로 세계 최고의 휴양도시 하와이로 결정되었기 때문. 호놀룰루를 중심으로 현지시간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될 ‘아테나’의 촬영에는 차승원이 회복 후 처음으로 합류, 수애와 션 리차드 등과 함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미 13일 출발하여 현지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하와이에서는 NTS소속 비밀요원, 일명 ‘블랙요원’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원전 개발의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되고, 그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이 가장 평화로운 휴양지 하와이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것.



이 곳에 이국적인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아테나’의 본부에서 다른 지령을 받은 ‘손혁’(차승원)이 등장하면서 극적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밀에 둘러싸인 ‘손혁’과 ‘혜인’(수애)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두 사람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우’(정우성), ‘손혁’, ‘혜인’의 운명적 만남이 펼쳐진 이탈리아, ‘정우’와 ‘혜인’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된 일본 돗토리현에 이은 세 번째 해외 로케이션지인 하와이 촬영에서는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숨막히는 첩보작전과 함께 ‘손혁’과 ‘혜인’ 두 사람의 비밀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서는 흥미진진한 순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의 두 주인공은 촬영 스케줄을 쪼개 지난 14일에 개막한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차승원이 출연한 ‘포화속으로’는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22일 시사를 진행하고, 수애가 출연한 ‘심야의 FM’ 또한 영화제 30주년 기념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되었기 때문. 차승원과 수애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하와이 영화제에 자신들이 출연한 영화가 초청, 상영됨에 따라 짧은 하와이 체류기간 동안 영화제 참석과 드라마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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