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네마소년' 김민지, "미성년자라 술취한 연기 힘들어" 고충 토로
문화 2010/10/19 19:05 입력

신인 배우 김민지가 미성년자로서 연기하기 힘든 점을 털어놨다.
19일 왕십리 CGV에서 이수혁, 김민지 주연의 영화 ‘이파네마 소년’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파네마 소년' 2010 전주 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김기훈 감독의 신개념 청춘 멜로 영화로 각자 첫사랑의 아픈 기억이 있는 남녀가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이날 신인 배우는 “소주를 마시고 술 취한 장면을 찍어야 했는데 미성년자라 술먹고 취해본 적이 없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려웠다.”라며 “몇 시간동안 한 장면을 어렵게 찍었던 기억이 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첫 사랑에 실패한 소녀 (김민지 분)은 바닷가를 홀로 찾았다 우연히 소년(이수혁 분)을 만나 두 번 째 사랑에 빠진다. 학생인 그녀에게 두 번 째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어느정도 어려웠을 터. 이에 그녀는 “ 학생이라 연애 경험이 많이 없어 어찌 표현해야 할지 힘들었다.”라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혼자서도 ‘소녀라면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할 때 어떤 감정이 들까’라고 많이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혁 김민지 주연 영화 '이파네마 소년'은 오는 11월 4일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왕십리 CGV에서 이수혁, 김민지 주연의 영화 ‘이파네마 소년’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파네마 소년' 2010 전주 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김기훈 감독의 신개념 청춘 멜로 영화로 각자 첫사랑의 아픈 기억이 있는 남녀가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이날 신인 배우는 “소주를 마시고 술 취한 장면을 찍어야 했는데 미성년자라 술먹고 취해본 적이 없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려웠다.”라며 “몇 시간동안 한 장면을 어렵게 찍었던 기억이 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첫 사랑에 실패한 소녀 (김민지 분)은 바닷가를 홀로 찾았다 우연히 소년(이수혁 분)을 만나 두 번 째 사랑에 빠진다. 학생인 그녀에게 두 번 째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어느정도 어려웠을 터. 이에 그녀는 “ 학생이라 연애 경험이 많이 없어 어찌 표현해야 할지 힘들었다.”라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혼자서도 ‘소녀라면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할 때 어떤 감정이 들까’라고 많이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혁 김민지 주연 영화 '이파네마 소년'은 오는 11월 4일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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