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서지혜, '서서자는 나무'서 애틋한 키스신 화제
연예 2010/10/15 15:07 입력 | 2010/10/15 15: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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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와 서지혜의 애틋한 키스가 공개돼 화제다.



송창의는 영화'서서 자는 나무'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불에 뛰어드는 열혈 소방관 정구상 역을 맡은 송창의는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 순영 역 서지혜와 눈물의 로맨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구상(송창의)과 순영(서지혜)은 평상에 함께 누워 장난을 치는가 하면, 사랑스런 눈길로 서로를 쳐다보며 백허그를 하는 등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등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을 펼쳐낸다.



이에 송창의는 “‘서서 자는 나무’는 삼척에서 올로케이션을 하며 찍은 작품이다. 석 달이 넘도록 삼척에서 홀로 머물며 몰입했던 작품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며“사랑할 땐 사랑을, 슬플 때는 슬픔을 자연스럽게 표출해 내기 위해 애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서 자는 나무'는 곧 개봉 시점을 확정하고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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