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콘서트 도중 빅토리아에게 문자 보낸 이유는?
연예 2010/10/15 14:54 입력 | 2010/10/15 15: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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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콘서트 도중 가상 부인인 빅토리아에게 문자를 보냈다?



빅토리아는 닉쿤의 정식 초대를 받고, 2PM의 팬으로서 2PM 콘서트를 찾았다.



남편의 첫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찾아간 빅토리아는 공연 입장 전 닉쿤이 있는 대기실을 찾았고, 닉쿤은 부산까지 내려온 아내를 보고 활짝 미소를 지었다.



빅토리아가 직접 사온 팥빙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닉쿤은 콘서트 관람 중에 빅토리아가 꼭 지켜야 하는 '닉쿤표 주의 사항'을 알려주며, 아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심지어 콘서트 도중 빅토리아에게 다시 한 번 '주의 사항'을 환기시키는 문자를 보내 공연을 하면서도 틈틈이 아내를 신경 쓰는 '매너 남편'으로서 면모를 뽐냈다.



이 날 콘서트에서 빅토리아는 일반 관람석에 앉아 2PM의 팬으로서 즐겁게 콘서트를 즐겼고, 닉쿤도 그 어느 때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아내 빅토리아를 만족 시켰다는 후문.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문자까지 보내며 신신당부한 '콘서트 주의 사항'이 무엇인지는 16일 MBC‘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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