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성상납 요구 받았다" 폭로
연예 2010/10/14 10:37 입력 | 2010/10/14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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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가 성 상납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는 최근 유명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관계자가 침대 위에서 미팅을 끝내자고 제안했다"며 "꽤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거절하고 자리를 떠났지만 내 커리어가 망가지는 게 아닌가 걱정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2003년 4살 연하인 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팰트로는 성 상납을 제안한 관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샤를리즈 테론 또한 비슷한 경험을 폭로한 바 있다. 그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델 에이전트의 요구로 유명 감독의 집을 방문했었다"며 "엑스트라 캐스팅 제안을 이유로 초청 받았지만 집에 가보니 그 감독이 잠옷 차림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와 샤를리즈 테론는 각각 1999년과 200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기네스 팰트로는 최근 유명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관계자가 침대 위에서 미팅을 끝내자고 제안했다"며 "꽤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거절하고 자리를 떠났지만 내 커리어가 망가지는 게 아닌가 걱정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2003년 4살 연하인 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팰트로는 성 상납을 제안한 관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샤를리즈 테론 또한 비슷한 경험을 폭로한 바 있다. 그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델 에이전트의 요구로 유명 감독의 집을 방문했었다"며 "엑스트라 캐스팅 제안을 이유로 초청 받았지만 집에 가보니 그 감독이 잠옷 차림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와 샤를리즈 테론는 각각 1999년과 200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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