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한 ‘동이’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6시 마포구 서울 가든 호텔에서 MBC ‘동이’ 종방연이 진행됐다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를 전한 한효주는 “스태프들이 밤 낮 없이 일주일에 7일 가까이 촬영 하다시피 했는데 정말 지금 생각하면 너무 뭉클해질 정도로 모두 열심히 해줬던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끝나고서는 안 울고 기쁘게 끝냈는데 어제 방송을 보니까 눈물이 났다.”라며 “60부 안에 동이가 숙빈 최씨가 될 때까지 한 남자의 사랑을 받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동이’ 마지막회는 시철률 24.3%(AGB닐슨)를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