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강성훈, 오랫만에 동생 '윤지'와 한 무대 " 어색하지만 동생과 함께 해 좋다"
연예 2010/10/13 13:28 입력 | 2010/10/13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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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돌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젝스키스 해체이후 솔로로 활동해 온 강성훈은 군입대후 오랫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볼수 없었다.



강성훈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콘서트에서 동생 윤지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사랑의 콘서트는 차상 위 자녀들을 위한 자선콘서트로 강성훈과 동생 윤지가 좋은 마음으로 함께하게 된 것.



현재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강성훈의 동생 윤지는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를 불러 도쿄돔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무대를 가지는 건 처음이라는 윤지는 공연 직전 “뜻 깊은 자리라 너무 떨리지만 오빠와 듀엣을 해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강성훈 역시 “이런 자리가 오랜만이라 어색하지만 의미가 있는 무대에 동생과 함께 서니까 좋다”는 말을 전했다



강성훈과 동생 윤지가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 현장은 13일 SBS E!TV 1부 ‘수상한 검색어'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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