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유승찬, 美시민권 버리고 군 현역 입대
연예 2010/10/12 16:18 입력 | 2010/10/12 16: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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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찬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오는 26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 한다.



그는 특히 캘리포니아 노스리지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재원으로 특히 동광그룹 유내형 회장의 막내아들로 알려지며 가요계 대표적인 엄친아로 주목받기도 했다.



유승찬은 어릴적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을 취득했지만 시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 더욱 의미가 크다.



유승찬의 소속사 는 “유승찬이 시민권을 포기한 것은 당당하게 국내에서 가수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며 “과거 몇몇 스타들이 군 입대와 미국 시민권을 놓고 저울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생각을 굳혔다”고 전했다.



유승찬은 지난 2008년 방송한 KBS 2TV `엄마가 뿔났다` 주제곡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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