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7', '윈도우폰7' 탑재 10월 출시!
IT/과학 2010/10/12 11:26 입력 | 2010/10/12 11: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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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구글社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대신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윈도우폰7(Windows Phone 7) 모바일 OS를 탑재한 ‘옵티머스 7(Optimus 7, 모델명: LG E900)’과 ‘옵티머스 7Q(모델명: LG C900)’를 공개하고 10월 출시한다.



윈도우폰7을 탑재한 옵티머스7은 1GHz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하고 3.8인치 LCD, WVGA급(480×800) 해상도, 16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 500만화소 LED 플래시카메라을 갖춰 하드웨어 스펙사양중 최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특히 옵티머스7은 폰에 저장된 HD급 동영상/음악/사진 등 고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을 와이파이를 통해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지원하는 TV, AV제품 등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플레이투(Play to)’ 기능을 유일하게 지원한다.



또한 음성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문자메시지 글을 입력하는 ‘보이스 투 텍스트’ 파노라마 촬영 및 인텔리전트 얼굴 인식, 증강현실 프로그램 ‘스캔서치’ 등도 지원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종석 본부장은 “옵티머스 7 및 7Q는 LG전자의 휴대폰 제조기술과 MS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결집된 신개념 스마트폰”이라며, “LG 전자는 혁신적 기능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윈도우폰7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 재편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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