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3년만에 브라운관 컴백 '사랑하길 잘했어' 주연 확정
연예 2010/10/11 11:01 입력 | 2010/10/19 16: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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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세정이 컴백한다.



오세정이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극본 이금주, 연출 지병현 차영훈)에 여주인공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가게 됐다.



오세정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이후 3년만에 KBS2 새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의 주인공 “도희“ 역을 맡아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엄마를 중심으로 4남매의 가족애를 그리고 있는 '엄마도 예쁘다'의 후속극 KBS2 새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는 차별화된 감성 전달, 공감대 확보와 건강한 드라마다.



오세정은 "최근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지난 3년여 간의 공백을 정리했다"며 "'사랑하길 잘

했어'를 통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나름 성실히 한다고 했지만 모자라고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면서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사랑하길 잘했어'의 모든 스태프들과 연기자는 내 평생 최고다. 시청자들로부터 '드라마 재밌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한다'라는 평을 받으면 최고로 행복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하기도했다.



한편,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는 지난 4일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8일촬영에 돌입했다. 25일 첫 방송 예정.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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