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동준, 조권 제치고 가장 빠른 아이돌 등극
문화 2010/10/11 10:08 입력 | 2010/10/11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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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의 막내 동준이 ‘깝사인볼트’ 조권과의 불꽃 튀는 경합을 펼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늘을 즐겨라)는 ‘육상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멀리뛰기, 110m 허들, 100m 달리기, 400m 계주까지 총 4종목에서 한판승을 치렀다.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뜀틀, 축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운동돌’로 급부상했던 동준은 100m 달리기에 출전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치며 12.36초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당당하게 1등을 차지했다.



지난 추석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아쉽게 2등을 차지했던 동준은 이번 경기에서 육상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금메달리스트였던 조권에게 금메달을 넘겨받게 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늘을 즐겨라’에는 제국의아이들 민우, 에이트 이현, 유키스 일라이, 슈퍼주니어 은혁, 트랙스 정모, 씨스타가 출연해 ‘오늘을 즐겨라’ 팀과 정정당당한 대결을 펼쳤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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